주식뉴스 18년 9월 19일

항상 강조하지만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뉴스는 호재를 부르기도 하지만 개미를 꼬이게 하려는 수단 일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9/19 금일 POINT < 2차 정상회담 시작 > 전일 대북주 조정이 나왔으며, 이는 경제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안이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2차 정상회담이 끝나고 전체적인 성과와 결과가 나올 것 이고, 이로인해 대북주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됩니다.

▶ 강세섹터: 남북경협주 [관련종목] " 쎄노텍 ", " 한미글로벌" 등

▶시간외 강세종목: 대원미디어 :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주식 150억원어치(8만5704주)를 카카오페이지에 매각.

쎄노텍 : 어제 재료 소멸로 장중 매도세 급증하면서 음봉마감 했는데, 반발 매수세로..

티플랙스, 휘닉스소재, 포스코엠텍, 한국내화 등 자원개발주 지속 강세. 그외 한미글로벌, 대유, 이건산업, 푸른기술 등 도 반등 

AJ렌터카 : 이유있는 상승, SK네트웍스 인수 조회공시. 그러나 사전에 이미 올라와서인지 현재 동시호가 상황은 강하지가 않습니다.

우리산업 : 중국 전기차 업체 바이톤 부품 공급사로 선정 그외 제일제강, 파루, 두산인프라코어, 동성제약 등

▶ 에스맥 (097780) - 전량 에스맥이 생산 삼성 폴더블폰 투명PI, 스미토모 ( 에스맥 생산) 공급 확정 - 1보 스미토모, 자회사 통해 국내 TSP 생산, 해당 물량은 전량 에스맥이 생산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투명 PI 공급사로 스미토모화학을 확정했다.

미증시는 상승마감 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2000억 달러와 600억 달러의 관세폭탄을 주고 받긴했지만, 당초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는 평가속에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마감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기사는 끼워맞추기 식입니다. 결국 미증시는 계속 말씀드린대로 조정을 잠시 보이더라도 반등에 힘을 더 실는 모습때문입니다. 

중국은 전날 미국의 2000억달러 관세 부과에 대응하며 600억달러 규모에 미국산 제품에 5~10% 관세부과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구요 , 이는 또다시 분위기를 잡고 조정을 줄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이러한 기사에도 별 다르게 반응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나올듯 합니다. 

야간선물은 298.05로 상승마감 고가가 298.30 저가가 296.50 이었습니다. 당초 지난주 금요일날 장대양봉에서 298초반에서 다시 음봉을 만들어냈던 시점이기도 하지만 일봉상을 보면 구름대 안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언제든 구름안에서는 놀수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밑으로는 293과 

위로는 298 300선의 저항대를 보면서 대응해야 할 듯 합니다. 전일은 현물에서 매도를 치면서 외인들이 선물에서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다만 오는 11월 G20 회의에서의 트럼프와 시진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는 10월이 다가오면서 기대감의 상승세도 열어두어야 하는 것도 생각하셔야 하는장이기도 합니다. 반대편으로는 9월말(27~28일) 예정된 무역협상단파견을 취소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협상 스케줄이 취소가 된다면 시장의 하락도 다시 이어질 것으로도 보이는 장이라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중요포인트는 위로는 298.35 298.75 이자리가 돌파시에는 300까지 열어두고 보셔야 하구요 아래로는 양 295교차가와 296.25 정거장자리의 지지라인도 참고하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종합지수역시 2325포인트의 안착이 된다면 2350포인트까지 열어두구요 아래로는 2290포인트 그리고 2286 70포인트의 지지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황] 전일 미국과 주요 아시아 국가의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속에서도 대부분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랜기간 악재로 작용한 무역분쟁에 대한 영향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중인데요. 관세 부과율이 예상을 밑돌았다는 긍정적인 목소리도 나오면서 금일도 큰 하락보다는 강보합권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또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경협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광물과 DMZ 관련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북주가 하락폭을 넓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1차 무역협정 이후 대북주가 동반 급등하면서 추가 상승여력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낮은 상승률을 보였거나 실적이 기대되는 경협주 주의 상승이 특징적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대북주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있는 상황이고, 중국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화장품, 제지, 음식료 업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입니다.

여전히 시장은 추세적인 상승장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경기방어주, 고배당주 등의 비중 확대를 통해 리스크 관리 또한 중요한 시장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