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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추억

2018년 9월 1일~2일 강원도 양양에서

땡스 스포츠 2018. 9. 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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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일 부터 2일 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물놀이도 하고 써핑도 하고 낚시배도 타고 낚시도 하고 밤에는 풍등도 날리면서 소원도 빌어 보았다. 소원은 빌었냐고 물어봤다. 무슨 소원 빌었냐~ 말 할수 없어요 소원은 말하면 이루어 지지 않는데요~ ㅎㅎ 귀여운 녀석들...

요즘 들어 많이 드는 생각은 아이들을 대하면서 아빠인 내가 한번이라도 한 순간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100% 아이편 인적이 있었는가? 하는 질문들을 해본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100% 아이편 인적도  100% 밀어낸 적도 없는 그냥 그런 아빠 였던거 같다.

그래도 최근에 아이들이 축구를 하면서 아이들이 축구경기를 할 때 응원을 하면서 100% 였던것 같다. 아니 100% 였다고 말하고 싶다.

축구부 학부모님들과 모두가 하나 되어 열심히 응원 했었던 그 뜨거웠던 순간들 잊지 못할것 같다. 지금은 많이 부족한 아빠지만 앞으로 많이 노력할께~ 사랑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만나기도 어려운데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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